한양대·왕십리 근처 맛집 추천! [부대스토리] 부대찌개 솔직 후기

 

매장 내부 모습

 

왕십리 ‘부대스토리’는 기본 부대찌개 자체가 깔끔하고 맛있는 집이에요. 여기에 우삼겹을 더한 옵션(=우삼겹 부대찌개)도 준비되어 있어, 취향에 따라 선택 가능! 밥은 포함, 라면은 별도라 구성도 알기 쉽고 든든한 한 끼를 즐기기에 딱 좋습니다.

1. 기본이 탄탄한 집, 왜 자꾸 생각나냐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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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삽겹 부대찌개 2인 차림 모습 / 사장님이 타이머까지 직접 확인하시고 먹기 최적의 타이밍을 알려주세요!

 

왕십리에서 부대찌개 찾으신다면 가장 중요한 건 “기본의 힘”이잖아요. 부대스토리는 기본 부대찌개 자체가 담백하고 깔끔해서 토핑을 더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있습니다. 자극적으로 맵거나 과하지 않고, 햄과 소시지의 풍미가 국물에 잘 녹아 있어 밥과 함께 먹기 딱 좋아요. 특히 점심이나 저녁 한 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은 농도라, “오늘 뭐 먹지?” 고민될 때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메뉴가 됩니다.

2. 메뉴판 핵심 정리 — 가격과 사리 구성

 

대표 메뉴는 기본 부대찌개 9,000원과 우삼겹 부대찌개 10,500원이에요. 두 메뉴 모두 밥은 포함, 라면은 별도로 주문해야 합니다. 사리는 햄&소세지(3,000원), 베이컨(2,500원), 치즈(2,000원), 순두부(3,000원), 우동(2,500원), 라면(1,000원), 떡(1,000원), 공기밥(1,000원)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.
마실거리도 간단해요. 음료수(콜라·사이다)는 2,000원, 소주·맥주는 각각 5,000원으로 부담 없이 곁들일 수 있습니다.

3. 실방문 후기 — 우삼겹 2인으로 든든하게

제가 먹어본 메뉴는 우삼겹 부대찌개 2인분이었어요. 국물은 진하면서도 깔끔하고, 우삼겹이 들어가 고기 풍미가 더해져 첫 입부터 깊은 맛이 느껴졌습니다. 고기도 넉넉하게 들어 있어 밥과 함께 먹으니 둘이서 충분히 배부르게 즐길 수 있었어요.
밑반찬은 샐러드, 단무지, 어묵볶음 3가지가 나왔는데, 무난하면서 깔끔했습니다. 샐러드는 고기의 기름기를 잡아주고, 단무지는 입안을 리프레시해줘서 계속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.

4. 이런 분께 특히 추천합니다

- 부대찌개 본연의 깔끔한 맛을 즐기고 싶은 분
- 우삼겹을 더해 깊고 고소한 국물을 원하시는 분
- 왕십리·한양대 인근에서 든든한 한 끼를 찾는 직장인과 학생

부대스토리는 기본 부대찌개만으로도 만족스러운 집이고, 우삼겹을 선택하면 풍미가 한층 더 깊어집니다. 밥 포함, 라면 별도라는 단순한 구성에 깔끔한 반찬까지 곁들여져 둘이서도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왕십리 대표 맛집이에요.